saltysusu

시드 스넷타 북쪽 들판에 가 보면 특이한 형태의 제단을 발견할 수 있지.

그 제단에는 마나 허브를 수집 중인 웬 커다란 곰이 한 마리 있다고 하던데? 자네도 한 번 직접 마나 허브를 선물해 보게나. - 던컨 -

시드 스넷타 제단 위 곰에게 마나 허브 5개 전달

곰

…크르르르르…

(곰이 무언가 눈밭에 글씨를 쓰고 있다…)

(…타… 르…)

(타르… 라… 크…)

(곰은 타르라크라는 글을 쓰고 나를 바라본다.)

(타르라크…)

(누군가의 이름인 듯하다.)

마을 북쪽의 알비던전을 향해 가다 보면, 시드 스넷타로 가는 길이 나온다네.

거기에서 눈사람을 만들다 섞여 들어간 귀걸이를 찾아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자네가 혹시 알아봐 줄 수 있겠는가? - 던컨 -

시드 스넷타에서 잃어버린 귀걸이 찾기

잃어버린 귀걸이를 던컨에게 전달하자.

던컨

오… 용케 잘 찾아왔군. 어디 보자… 이 귀걸이가 맞네. 수고했네.

시드 스넷타 근처에는 언제나 눈이 많이 쌓여서 찾기 힘들었을 텐데 용케 잘 찾아왔군 그래.

흠… 사실 이건 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부탁한 것이라네. 눈사람을 만드는 도중 같이 넣고 뭉쳐버린 것 같다고 내게 찾을 수 없겠냐고 하더군.

시드 스넷타로 죽 가다 보면 이상한 구조물이 있다던데, 그걸 본 기념으로 눈사람을 만들었다나…

그 구조물은 마법적인 힘에 의해 다른 장소와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하더군…

그 장소에 대해서는 소문이 분분한데… 가족을 잃은 드루이드가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해 곰으로 변해 은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네.

…그 곰은 마나 허브를 모으고 있다고 하더군. 만약 만나게 되면 곰에게 마나 허브를 선물해 줘도 나쁘진 않겠지.

마나 허브는 보통 던전 안에서 구하는 것 같은데 던전에 자신이 없다면 사람들에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네.

인공의 마나를 만드는 약초가 달빛이 없는 곳에서 자란다니 자연은 참으로 신비롭지…

마침 마나 허브를 가지고 있으니, 이걸 가지고 찾아가 보게.

평화롭던 세상이 포워르들에 의해 혼란스럽게 되었다네.

어쩌다가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티르 코네일로 잠시 찾아와 주겠나? - 던컨 -

티르 코네일의 던컨과 대화

던컨

아, 자네 왔는가.

어떤가, 이제 슬슬 이곳에서의 생활도 익숙해지고 있는가?

하하… 다름이 아니라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불렀네.

울라 대륙이 요새 평화롭지가 않다네…

던전에 봉인되어 있는 포워르… 바로 마족이라 불리는 괴물들이 호시탐탐 울라 대륙을 침략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네.

평화롭던 초원과 길거리는 흉포해진 짐승들이 여행자를 위협하고 있고...

던전의 포워르들도 계속해서 세상으로 뛰쳐나올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 같네.

엘프와 자이언트의 역사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서로 반목할 때가 아니라 힘을 합쳐야 할 시기네.

…어쨌든, 나는 자네가 이곳에 와 주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네.

가능하면 앞으로 함께 이 혼란을 잠재울 방법을 찾아보세나.

모든 아르바이트의 보고 마감 시간은 오후 11시입니다.

티르 코네일

두갈드 아일

일반 아르바이트(목축지, 벌목 캠프)는 동일 아르바이트로 취급하여 하루에 한 가지만 할 수 있습니다.

던바튼

이멘 마하

반호르

타라

탈틴

카브

벨바스트

필리아

발레스

켈라 베이스 캠프

칼리다 탐사 캠프

직종별 보상